2023년 코로나19 학교방역지침 총정리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할 때부터 번거롭습니다. 자가진단앱등록,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진행 후 입실합니다. 급식실은 칸막이로 가로 막혀 있고 체육시간은 마스크로 인하여 답답합니다.

다가오는 3월 새학기 학생들이 겪던 불편함이 모두 사라집니다. 전면등교에이어 마스크착용 의무 해제 등 온전한 일상회복 추진으로 교내외 교육활동이 본격적으로 정상화 됩니다.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라 국가방역체계 변화에 맞추어 학교 방역체계 또한 조정되어 온전한 교육활동 회복에 주안점을 둔 학교방역 운영방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온전한 일상 회복이 추진 되는 첫학기, 우리아이들의 학교 방역 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학교방역 추진배경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학교 현장은 학생들의 사회성 결여, 기초학력 저하, 우울감 증가 등의 부정적 영향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 코로나19 정점 구간을 지나 감소세가 지속되고있는 상황으로 정부 방역체계에 맞춰 학교에서도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 조정이 불가피합니다.

 

 

2023년 학교방역 운영방안

마스크 착용 실내·외 모두 자율착용이지만 일부 상황에서는 착용 의무 또는 착용 권고합니다.

학교 통학, 학원이용, 행사·체험 활동 관련 단체버스 등의 차량이용시 마스크 착용 할 의무가 있습니다.

 

 

1. 방역체계완화

학교·학부모의 방역부담이 크고, 운영 실효성이 낮은 방역체계를 조정하여 온전한 학교의 일상회복을 지원합니다.

- 자가진단 앱등록은 유증상자 위주로 실시합니다.

- 발열검사, 기숙사,급식실 칸막이 폐지됩니다.

-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아닌 자율적 착용합니다.

 

 

 2. 기본방역조치유지

수업 중 환기, 빈번 접촉 장소 소독, 유증상자 임시보호 및 관찰실 운영, 확진자 발생시 같은 반 내 고위험 기저질환자 또는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권장하고 방역전담인력과 물품을 지원하여 학교 방역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고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은 감염병 예방수칙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합니다.

 

 

3. 학교방역특별지원기간운영

개학 후 2주일(3.2~3.16)까지 학교방역 특별 지원기간으로 운영하여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변화된 학교 방역지침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 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계속해서 새로운변이가 생기고 확진자는 늘어나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만 같았는데 다행이 마스크 벗는 날이 왔습니다. 이제까지 유행 상황을 보면 3월초부터 4월 까지는 확진자가 다소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 조심스럽지만 개인방역수칙 준수하고 생활 방역수칙 잘 지킨다면 지금처럼 코로나19 극복 할 수 있습니다.

3년만에 학생들이 마스크 없이 선생님, 친구들과 새학년 맞이 하는 만큼 그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 활짝펴고 즐거운 학교생활 이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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